급체 - 민간요법
생활의 지혜 2009. 4. 14. 11:45어제 점심을 놀부 부대찌게를 먹고 와서 일을 하고 있는데, 2시 정도인가 부터 몸이 이상했다..
머리가 조금씩 아프고 눈에 하얀게 보이면서 좀 이상했다..
점심을 많이 먹지도 않았기에 체한줄 모르고 3시간을 버텼다..
6시 쯤 되었는데 거의 정신이 없었다..죽을것만 같았다..
어제 체했을 때 조치로 사이다를 마시고, 손을 따고, 토하고, 나중에는 약국에서 제산제(잔트락틴)까지 사다 먹고
오늘 아침 겨우 좀 나아졌다.. 그래서 체했을 때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본다..
한방에서 급체는 '체기(滯氣)'라고 해서 '기운이 막혔다'는 의미다.
잘못된 음식이나 과식, 심리적 충격이나 부담 등이 정상 기운의 흐름을 방해해 생긴다고 본다.
이때 흔히 쓰는 민간요법이 손가락 끝을 따 막힌 기운을 소통시키는 방법이다.
"모든 맥이 모이는 엄지손가락 손톱 안쪽을 따서 사혈(피를 내는 것)하면 기운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다".
지압도 효과적이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자리의 '합곡혈'이나 무릎 아래 경계선에서 다리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곳에 있는 '족삼리혈'(아래)을 손가락이나 볼펜 등으로 여러 번 반복해 꾹꾹 눌러주면 된다.
등을 두드려주거나 쓸어내리는 것도 등 부위에 있는 소화기능 관련 혈자리를 자극해 효과가 있다.
급체 후에는 죽이나 미음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매실차나 꿀, 설탕을 따뜻한 물에 진하게 타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힘든 경우가 아니면 누워만 있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해 주는 것이 기운 소통에 좋다.
머리가 조금씩 아프고 눈에 하얀게 보이면서 좀 이상했다..
점심을 많이 먹지도 않았기에 체한줄 모르고 3시간을 버텼다..
6시 쯤 되었는데 거의 정신이 없었다..죽을것만 같았다..
어제 체했을 때 조치로 사이다를 마시고, 손을 따고, 토하고, 나중에는 약국에서 제산제(잔트락틴)까지 사다 먹고
오늘 아침 겨우 좀 나아졌다.. 그래서 체했을 때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적어본다..
한방에서 급체는 '체기(滯氣)'라고 해서 '기운이 막혔다'는 의미다.
잘못된 음식이나 과식, 심리적 충격이나 부담 등이 정상 기운의 흐름을 방해해 생긴다고 본다.
이때 흔히 쓰는 민간요법이 손가락 끝을 따 막힌 기운을 소통시키는 방법이다.
"모든 맥이 모이는 엄지손가락 손톱 안쪽을 따서 사혈(피를 내는 것)하면 기운의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다".
지압도 효과적이다. 엄지와 집게 손가락 사이 움푹 들어간 자리의 '합곡혈'이나 무릎 아래 경계선에서 다리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곳에 있는 '족삼리혈'(아래)을 손가락이나 볼펜 등으로 여러 번 반복해 꾹꾹 눌러주면 된다.
등을 두드려주거나 쓸어내리는 것도 등 부위에 있는 소화기능 관련 혈자리를 자극해 효과가 있다.
급체 후에는 죽이나 미음 같은 부드러운 음식을 조금씩 먹는 것이 좋다.
매실차나 꿀, 설탕을 따뜻한 물에 진하게 타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힘든 경우가 아니면 누워만 있기보다는 가벼운 운동을 해 주는 것이 기운 소통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