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과 선택
자기계발 2009. 4. 7. 08:00옛날에 태어날 때부터 부모로부터 버려진 아들 쌍둥이가 살고 있었습니다.
앞을 내다볼 줄 몰랐던 그의 어머니는 왕이 거주하는 궁전 앞을 오르는 계단에다가 두 아이를 놓고 갔던 것이었습니다.
자손이 없던 왕과 왕비는 이 고아 형제를 보자마자 탁월한 재능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윽고 이들을 양자로 삼아 키우기로 했습니다.
왕과 왕비는 친자식처럼 두 아이를 온갖 정성을 다해 키웠습니다.
스무살이 되던 해, 독립할 시기가 되자 왕은 두 아이를 불러서 그들이 태어나게 된 경위를 설명해주면서
처음 발견했을 때 간직하고 있었던 매우 보기 드문 12장의 똑같은 카드를 나누어 주었습니다.
그러면서 사랑스러운 어조로
"간단하게 보이는 카드는 너희들이 앞으로 살아가며 만들 선택들이 적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몇 년이 지나자 형은 친어머니가 남긴 카드를 '읽는 법'을 나름대로 터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동생은 그 나름대로의 방식을 고집하며 카드를 무시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형은 그의 지식을 늘려 성공을 거듭했지만 동생은 늘 고전만 하며 실패를 했습니다.
서로 의견을 교환하며 자주 만났지만 동생은 자신의 실패 요인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몇 년이 안돼서 두 아들은 그들이 자라온 왕궁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왕실에서는 새로운 왕위 계승을 놓고 들썩이고 있었습니다.
왕은 두 아이를 모두 사랑했기에 많은 고민을 했지만
결국에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대로 형에게 왕위를 물려주게 되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형은 친어머니가 주셨던 카드를 분석했고 그 뜻에 따라 살았습니다.
12개의 카드에는 각각 '도전'이라는 말이 적혀 있었고, 뒷면에는 '선택'이라고 써 있었다고 합니다.
무슨 내용의 카드였길래 형은 '왕위 계승'이라는 성공을 했던 것일까요.
성공을 부르는 '좋은 선택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첫째 카드는 '당신의 세기를 선택하라'였는데 뒷면에는 '나는 강하다'와 '나는 강하지 않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둘째 카드는 '당신의 정직성을 선택하라' 셋째는 '믿음', 넷째는 '목표와 방향', 다섯째는 '다른 사람들을 인정하는 것',
여섯째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을 선택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행동에 대한 믿음''틀린 것을 옳은 것으로 가려내는 것''당신이 믿는 것을 위해 일할 것을 선택'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기를 선택할 것''사랑받고 사랑하는 것을 선택할 것'이었으며,
마지막 카드에는 '당신의 인생에서 이것들을 선택하기를 바란다'라는 내용이었습니다.
형은 이 카드를 삶의 지침서로 삼아 도전하고 선택했으며 성공에 이르게 되었던 것입니다.
살아가는 동안 당신에게는 선택해야 하는 많은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그러나 그런 일들을 부딪혔을 때 어떻게 어떤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가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의 행동에 늘 책임지는 것'을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책임 회피를 원하는가'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당신은 전자를 선택할 것입니까, 아니면 후자를 선택할 것입니까. 물론 전자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말 뿐으로 끝나면 안되겠죠.
도전하고 결국에는 반드시 이루어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다시 말해서 당신이 좋은 선택들을 위한 결정을 하고 그러한 선택들에게 순간 순간 매일 충실하겠다고 스스로 다짐을 하면 당신 안에는 당신을 성공하게 만들어 주는 새로운 프로그램이 생기는 것입니다.
어떤일에 대해서 도전하고 선택하는 일에 대해서 충실하다면, 성공적인 삶으로 나아갈 것이다..
위의 12가지 선택이 자신에게 꼭 맞는 것은 아니겠지만, 도전이나 판단을 할 때, 자신에게 필요한 잣대를 만들어서
실천한다면 반드시 성공의 길로 들어설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자신의 맞는 12가지 잣대를 만들어 실천해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